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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가 정말 왜 이러나.
작성자 조○○ 작성일 2009-09-21 00:00:00 조회수 1259
“의장이라 불러라? 흥 의장은 무슨 의장!” “본회의장 안에서 의장과 의원 간 막말이 오고가는 요즈음 상주시의회 본회의장 풍경이다. 게다가 “질문의원의 말문을 강제로 가로막는 임시정회 방망이 소리 땅땅땅.” 본회의장 의원석에는 달랑 5명만이 출석해 썰렁한 임시회개회 의정운영에서 ‘의장’이 둘이 됐다가 한명도 없어 졌다가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런 모습이 요즈음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의 의정운영 현주소다. 요즈음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 술에 취했는가? 상주시의회(의장:김성태)에 묻고 싶다. 제123회 상주시의회임시회 신성한 본회의장 모양새가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피하기는 어렵게 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는 9월14일~25일까지 12일간 의사일정으로 각종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09년도 추경예산안심사가 있는 매우 중요하고도 바쁜 의사일정이다. 그런데 집행부의 수차례의 무책임한 졸속의안제출에 검토할 시간이 없는 시의원들이 의회경시풍조가 아니냐며 발끈하는 바람에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의원간담회에서 의장단(의장과 부의장)이 책임지고 이정백 시장을 본의회장에 출석시켜 사과를 받는다.’는 약속을 했다. 그러나 16일 오전에 열린 제3차 본회의장에는 약속이나 한 듯 시장과 시의장이 함께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하는 바람에 신병희 부의장이 임시의장으로 본회의장단상에 올랐다. 특히 이날 3차 본회의장에는 개회시간에 6명 의원이 출석해 성원이 안 되는 등 의원석이 텅텅 빈 본회의장 풍경이 정말 꼴불견이었다. 게다가 이충후 의원은 김진욱의장 운운하며 의원질의를 하는 등 아무철차도 없이 갑자기 “신병희의원은 임시의장자격이 없다며 의사진행을 할 수가 없다.”고 큰소리쳤다. 그러자 단상의 申병희 임시의장은 화를 내며 “의장이라 불러주시요”라고 강한 어조로 말하자 李 의원은 “흥! 의장은 무슨 의장”하고 즉답했다. 이처럼 상주시의회는 본회의장에서 의장이 두 명도 됐다가 한명도 없다가 했다. 이로인해 신성한 의회본회의장이 잠시 동안 막말이 오가는 시장잡배들이나 하는 난장판을 쳤다. 상주시의회가 정말 이정도 밖에 안 되는가? 내 눈 내 귀를 의심해 보기도 했다. 하필이면 이날따라 방청석에는 공무원과 취재기자는 물론 시민방청객들이 많았다. 본회의장의 ‘해프닝’ 그 이유를 이충후의원은 이렇게 밝혔다 “전날 의원간담회에서 의장단이 책임을 지고 이정백 시장을 본회의장에 출석시켜 사과를 받겠다.”고 의원들과 굳은 약속을 했다. 그래놓고는 김성태의장은 이정백시장과 함께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했다는 것은 의장단이 의원들을 기만하고 속임수로 거짓말을 한 것은 분명 파렴치 행위다.” 며 “그래서 임시의장 신병희 부의장도 약속을 어긴 의장단의 한사람이기 때문에 의장이라 호칭할 수 없었다.”는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신성한 시의회본회의장 안에서 일어난 수차례의 해프닝 특히 임시의장(부의장)과 의원 간 말싸움 등이 이들을 믿고 뽑아준 유권자는 물론 11만 상주시민들이 보는 시의회와 의원들의 인격과 신뢰가 정말 두렵기도 하다. 이제는 우리 상주의 정치문화도 제대로 한번 바꿔져야 하겠다. 먼저 함량미달 의원은 언제든지 소환해서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주민소환제를 즉각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지난해 7월 중순께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가 행정안전부 의뢰로 내놓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도덕적해이)지표개발을 위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지도층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가운데 국민들의 기대치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발표됐다. 한국사회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지수는 26.48점으로 합격선인 66점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가장 ‘비도덕적인 집단’은 국회의원과 정치인(16.08점)이 꼽혔다. 이들 정치인들의 행동과 말을 진실로 믿어야만 하나 믿지 말아야하나 정말 헷갈린다. 대통령도 잘못하면 탄핵소추 되고 선출직인 지방자치단체장과 시의회의원에 대한 주민소환제가 2008년 7월1일부터 시행되고 있지 않은가! 대한민국의 법이다. 한번쯤 실시하는 것도 생각해 봄이 어떨까 한다. 상주에서도 이제 대화와 타협에 의한 선진정치문화를 도입해 오월동주(吳越同舟)의 패거리정치가 판치는 상주시의회라는 오명을 씻고 하루빨리 상주시민을 지도하는 위정자(爲政者)들이 먼저 앞장서서 올바른 의식과 선진정치문화로 확 바꿔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상주시의회 의원들의 분발(奮發)을 촉구하는 바이다. 경농신문 2009.09.19 기사 전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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