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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민프로축구단의 미래를 걱정하며
작성자 박○ 작성일 2012-12-15 00:00:00 조회수 1105
안녕하십니까?
저는 운동종목중에 축구를 가장 좋아하는 열성팬입니다.
광주에서 상주로 연고지를 변경하면서 드디어 우리가 사는 지역에 프로축구단이 창단되어진 사실에 무한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구요
주말이면 TV 에서만 지켜보았던 스타플레이어들의 모습을 축구장에서 직접 볼수 있게 된 감동은 무어라 표현키 힘이듭니다.
처음엔 그저 지켜보는 정도의 관심에서 점차 선수수급 문제, 나아가서는 운영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변변한 기업스폰 없이 열악한 지역경제로 인한 세수부족으로 인한 상주시 재정지원에 대하여는 안타까울뿐입니다.
시민구단을 제외한 거대기업을 배경으로 한 기업구단도 매년 적자에 허덕이는 축구단 운영에 대하여는 단순 이익이라는 측면만 고려할 경우 경제논리상 모순에 가까운 프로축구단 운영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역을 홍보하고 그로인하여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장기적인 플랜이 확고하다면 경제논리 운운할 사항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2013년 프로축구는 새로운 스플릿시스템, 승강제 등 지금까지 밋밋했던 경기방식을 탈피한 매경기 동기부여가 되어지고 그로인해 한층 흥미로운 경기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투자대비 효과가 발생되어지는 가장 기본적인 논리상 현재까지 넉넉치 못한 재정지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밑빠진 독에 물붓기 식의 재정지원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지원을 통한 선수들의 독려를 통해 명문구단, 전통있는 구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시점입니다.
목적없는 단순한 지역홍보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축구단을 통해 지역이미지를 함양시키고 경제발전을 꾀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순기능의 역할에 대하여 연구하고 노력만 한다면 우리 상주시민축구단은 주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팀이 아닌 지역전체적인 발전에 이바지 하는 팀이 되어질 것입니다.
작게는 아무리 지역유명인사라도 접대성 공짜티켓 없애기 부터 크게는 해외 전통있는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팀 운영방법에 대한 마케팅 방법을 연구하고 도입하는 자구책을 강구해야 할것입니다.
예산을 삭감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근시안적인 정책은 오히려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는데 있어 구시대적인 발상에 불과하며 장기적인 운영에 한계를 느끼는 정책일뿐입니다.
어찌보면 군팀이라는 특성상 수억원원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수들의 연봉지출에 대한 부담은 여느 시민구단에 비해 적은 점등은 오히려 우리 상주팀의 장점이며 매년 출중한 기량을 겸비한 선수들의 수급문제도 강점입니다.
내년은 레알상무라는 닉네임이 생길 정도로 우리 상주프로팀이 주목을 받는해가 될것이고, 그런 기회를 잘 극복하고, 대처한다면 언젠가는 상주시 재정만 바라보는 프로축구단의 모습에서 탈피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상주시의회 의원님들께서도 시운영에 대해 고민되어지는 열악한 세수로 인한 어려움이 있을것이라 이해는 되지만 이런 좋은 기회를 예산을 삭감하는 것만이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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