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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분의 시원님들께 여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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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장○○ | 작성일 | 2011-07-14 00:00:00 | 조회수 |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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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와 시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상주시 17분의 시의회 의원님들께 여쭤볼게 있습니다. 먼저 7월12일 예결위원회 결정사항중 상주상무의 연맹가입비가 5:4로 부결되었다고 들었으며 반대하신 5분이 어느분이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상무가 과거 검은돈과 관련해서 아무 잘못이 없는 상주시민들의 가슴을 아프게한것은 사실이지만 상무가 상주시민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전해준것 또한 사실입니다. 둘째 축구로 인해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 중학생,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어찌해야 합니까? 모든것이 끝인양 상무를 나락으로 이끌고 가던 전국의 언론들도 지금은 상무의 존재론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한국 축구발전에 많은 문제가 생긴다는 것이죠... 존경하는 시의원님들 그럼 의원님들이 추구하시는 상주발전이 무엇입니까? 문화적, 교육적, 모든 복지가 사라진채 아무것도 하지말고 뒤에서 투덜거리며 적당히 시민들 기분만 맞추어주다 재선거때 한나라당 공천받아 당선만 되는 것입니까?(상황이 되면 내지역에 있었던 일들은 마치 혼자 다하신것 처럼 부풀리시면서...) 상주시의 평균나이가 67세라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 10년후에는 77세가 되겠네요. 젊은 사람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살 수 있는 곳이어야만 상주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상주상무는 젊은 이들이 상주에 뿌리를 내릴수 있는 많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어 저의 글을 읽어주신다면 상주상무를 어찌하는 것이 현명할까? 심사숙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부모(상주)에게서 버림받은 자식(상무)을 과연 누가 안아줄 수있을까요? 그부모(상주)를 누가(대한민국 무든 축구팬) 존경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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