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계장 신봉철   보고사항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소집경위를 말씀 드리면, 지방자치법 제38조의 규정에 의거 정기회는 11월 25일 집회토록 되어 있는 바, 지난 11월 18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원 신분 변동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22일자로 성규환 의원님께서 사직서를 제출하여 지방자치법 제69조 및 상주시의회회의규칙 제75조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거 수리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안접수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8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제10회 상주시의회정기회회기결정의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이 제출 되었으며, 9월 29일 '94년도 세입세출결산승인의건과 '94년도 예비비지출승인의건이 그리고 11월 21일에는 '96년도 예산안과 '96년도 상수도공기업특별회계예산안이 시장으로부터 제출되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심사회부 하였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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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김근수   존경하는 박준형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 1996년도 저희 상주시 예산안을 제출함에 즈음하여 새해 시정의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을 보고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제2대 시의회가 개원된 이래 처음 맞이한 이번 정기회는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시점에서 여러가지로 의미가 깊은 회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먼저 그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상주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위해 진지하시고도 헌신적인 의원님 여러분의 노력과 열의에 찬 의정활동에 대하여 깊은 존경과 뜨거운감사를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
  금년은 지방행정사에서 매우 의미있는 해 였습니다.
  4대 지방선거가 실시되어 지방의회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장까지도 주민의 손으로 직접선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자치시대가 개막되었습니다.
  올해 저희 시정은 이러한 역사적인 변혁기를 맞이하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선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대비하여 우리 상주의 중기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시정에 대한시민들의 의사를 결집하기 위해 지난 7월 학계, 언론계, 연구기관, 민간인 등 각계 인사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시정발전추진기획단을 발족한 바 있습니다.
  미래 상주의 청사진을 담은 중기발전계획을 수립, 착실하게 추진하는 한 편 지역발전의 기틀이 되는 각종 사업들을 보다 원활히 추진하는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현재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청리지방공단조성은 의원님 여러분들의 걱정과 격려속에 그동안 어려운 과정을 거쳐, 지난 11월 16일자로 지방공단으로 지정고시를 받아 보상과정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내년도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완벽한 준비를 위하여, 부족예산의 확보에 적극 노력한 결과 도비 지원을 금년에 30억, 내년도 본예산에 16억 총 46억을 확보 준비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시의 오랜 숙원이었던 구미~상주~여주간 중부내륙고속도로 공사가 내년도 착공이 확정 되었으며, 상주~문경간 국도 4차선 확·포장 역시 착공해서 현재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시장 취임 이후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민선자치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대단히 크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면서 이러한 시민들의 바램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보다 가까이 하는 현장대화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왔습니다.
  농민, 소외계층 밀집지역, 건설현장 등을 수시 방문하여 시민들의 바램을 직접 듣고 각종모임 행사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왔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 시정이 활발히 추진되어 나름대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오직의원님 여러분께서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 그리고 편달과 성원을 보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철저히 믿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신 바와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속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되어 가고있는 가운데 각국은 정치적 이념보다는 경제적 실리를 쫓아 지역불럭화를 가속화하는 등 자국의 이익을 위한 갖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적으로 보더라도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역의 문제는 지역 스스로의 결정과 선택에 의해 좌우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치단체간에도 지역발전을 향한 경쟁이 그어느때 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중앙집권적, 획일적인 정치·경제구조에서 분권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으며, 지역마다 특성을 살린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과 기술혁신은 이 같은 국내·외 질서의 재편을 더 한층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앞으로 3~4년간은 우리의 진운을 가늠할 중차대한 시기라고 명심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 갈 것인가는 전적으로 우리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도 확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4만 시민의 힘을 한데 모으고 의원님 여러분의 지도와 성원에 힘입어 힘차게 전진해 나갈 때 우리 상주도 보다 풍요로운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1996년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시정의 주요 시책을 보고드리고져 합니다.
  첫째, 무엇보다도 시민 대화합과 선진 시민상 구현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따라서 시민 대화합을 위하여, 각종 문화행사, 경로잔치, 가훈 전시회 등 시민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를 확대 추진하는 한편, 모범가정 발굴 표창과 유명인사 초청강연확대 등으로 성숙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상주시민상 운영을 비롯해서 여성대학, 노인대학 운영 등을 보다 더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서 으뜸가는 선비의 고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선진 시민상을 구현해 나갈 것 입니다.
  둘째, 시민을 행정의 주체로 하는 신뢰받는 큰 봉사·열린 시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지방자치시대의 출범은 주민의 절대 다수 의사에 의하여 결정되었기 때문에 이 시대의 주인은 지역주민이 아닐 수 없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고 시민을 행정의 객체가 아니라, 행정의주체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민의에 근간한 열린 행정과 지방화 시대에 부응해 나가는 참봉사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열린 시정의 전당이라고 할 수 있는 상주 시청사 단일화 문제를 적극 강구해 나가고자 그소요예산의 일부를 계상하였습니다.
  청사부지 선정 방법론부터 신중히 검토하여 시민다수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이 다수 참여하는 각종 협의회 구성 운영과 공청회 개최로 시민과의 격의없는대화의 장을 확대 추진하여 나가는 한편, 시민 불편사항 신고처리센타 운영을 비롯한 민원인 건강코너 설치 운영 등 시민편의시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현재 시민 편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장관사를 여성의 집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을 비롯하여 시민의 방 개설 운영, 시장관사 및 시장실에 P.C통신망 및 FAX 설치 운영, 시청사내 주차장 설치 확장 등에 대하여 보다 효율적인 운영으로 내실을 기하여 나가겠습니다.
  시민제안제도도 활성화하고 이를 시책화 하여 시민이 다양한 이웃으로 접할 수 있는 신뢰행정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세번째로 대기업이 입주한 지방공단조성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청리지방공단 조성이 완공되면 세계에서도 3개 밖에 되지 않는다는 무공해 최첨단 고속열차 공작창이 들어오게 될 것 입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이미 알고 계신 바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대규모 공장이 입주하게 되어가동이 되기 시작한다면 우리 고장 상주는 머지 않은 장래에 획기적인 지역발전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구미·김천권과 연결되는 삼각공업지대망이 조성되어 그야말로 경북 서북부 지역의 중핵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또한 구미와 여주를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내년에 착공되고, 이에 따라서 상주~청주간고속도로를 비롯해서 상주~문경, 상주~김천, 상주~가산간의 지방국도의 4차선 확·포장이 조기에 건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침체 일로에 있는 농공단지 역시 더불어 활성화될 소지가 마련되므로 지역경제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넷째, 활기찬 지역균형발전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도시계획변경사업을 용역의뢰 중에 있습니다.
  도시기본계획이 확정되게 되면 이 계획에 따라 우리 상주시민의 소유권을 전적으로 보존하면서도 지방화 시대에 걸맞는 도·농복합형 도시와 산·학·연이 조화되는 첨단산업도시로 발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업들을 하나 하나 챙겨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금년내에 지방도 127.83㎞를 100% 확·포장할 것이고, 현재 56% 포장된 시·군도 292.93㎞ 역시 '98년까지 70%까지는 확·포장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도 및 중앙 부서 등으로 부터 지방양여금을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시민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해서 오지 종합개발과 정주권 개발에 36억 2,000만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감, 버섯 등 10개 특화작목을 4대 권역별로 주산단지를 조성해서 지역의 균형적 소득증대에 이바지하여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경북 서북부의 선진농업 중심기지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을 강화한 선진농업 시정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WTO체제 출범 등으로 더욱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농업 전문인력을 더 많이 양성해 나가는 한편, 농업 기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벼농사의 기계화율을 '97년까지 100% 달성해 나가고, 특히 감 시험가공 공장과 농업연구센타 등을 건립해서 산업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산·학·연 협동체제를 유지하여 이론과 현실이 조화되는 고급두뇌 양성으로 WTO체제 출범에대응해 나가겠습니다.
  여섯째, 쾌적한 환경보전과 맑은 물 공급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향상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쓰레기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 17억원을 확보해서 30년간 매립이 가능한 쓰레기 위생 매립장 설치와 40억원의 예산으로 1일 4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쓰레기 소각장을 '97년까지 준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쓰레기의 재활용 증대와 함께 쓰레기 발생량을 점차 줄여 나가는 동시에 쓰레기 종량제를정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깨끗한 환경조성과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서 38억원의 예산으로 1일 1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축산폐수처리장이 조기에 가동되어서 가동되도록 노력하겠으며, 도남 상수도 정수시설 확장과 화서상수도 시설 확충 그리고 상수도 노후관개체 등으로 원수에서 수도전까지 1급수가 유지 공급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일곱번째, 불우 및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복지시설 확충등으로 저소득 주민 보호와 시민 복지증진에 적극 힘써 나가겠습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40세이상 전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등 성인병 무료검진을 계속 실시하는 등 주민건강가꾸기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핵가족화, 노령화에 대비하여 노인회관 건립을 년차적으로 늘려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시 특수시책으로 추진되는 노인건강 관리수첩 제작 활용은 효도카드 겸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13억원의 예산으로 준공한 여성회관에 상담실, 심신수련실, 재봉실, 미용교육실 등 시설내용을 알차게 꾸며서 여성들이 보다 유익하고 활성화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성회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효율적 운영에 전심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여덟번째, 재해예방 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에 국내에서는 대형사고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을 빼앗긴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은 점을 감안해서 우리 지역에는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구성운영중인 사고예방대책협의회와 실무위원회 활동을 보다 더 활성화하는 한편, 재해취약시설 39개소를 지정하여 중점관리하는 동시에 책임자를 지정, 내실있는 재해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시장 특별지시 1호로 지난 7월에 실시한 16개분야 55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도출된위험시설물중 교량 5개소는 긴급정비조치를 끝마쳤으며, 나머지 7개소도 현재 정비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우려 시설물에 대하여는 예산을 우선 투입해서 조속히 정비를 해 나갈 것이며, 119구급대와 해병전우회 구조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므로서 구조·구급체계도 확립하여 선진예방 행정체제 구축 및 취약요인 적극 해소로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향토문화 창달과 체육·관광진흥책입니다.
  우리 상주는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전통을 지닌 역사도시 입니다.
  이러한 옛 명성을 오늘에 되살려 재조명코자 고대사벌국 지표조사와 상주·함창 목민관행적 발굴사업 등을 5억원의 예산으로 '97년도까지 마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북천임란전적지 성역화 사업을 비롯한 많은 우수한 문화 유산들을 새로이 단장해서 후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6억원의 예산으로 문화재 보호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향토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관광과 연계 개발하여 나가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장대 온천 관광개발은 지주조합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로 빠른 시일내에 당초 계획대로 착공개발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등을 강화하면서 관광자원개발과 문화예술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34회 도민체전은 민선자치시대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의미있는 행사로서 우리 14만 상주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이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따라서 이에 따른 제반준비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단계별 계획에 의해 하나하나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지금까지 보고드린 제반시책은 의욕적인 계획만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예산의 뒷받침 없이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없는 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 동안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해 저희 집행부 나름대로는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재원은 한정되어 있고 시민의 기대수요는 더욱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도 없지 않았음을 솔직히 말씀 올립니다.
  이번에 제출한 1996년도 예산안을 일반회계 1,388억과 특별회계 172억원을 합쳐서 1,560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445억원보다 9.3%가 늘어난 수준입니다.
  이와 같은 증액 예산편성은 취득세와 등록세 등 지방세가 '95년도 당초 예산보다 7억원이 늘어났으며, 특히 국비 보조금이 95억원이 증가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예산편성의 특징은 개방화·국제화에 대비한 농촌 활력화 사업을 비롯해서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지역균형 개발사업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 편성 하였음을 이해해 주시고, 모쪼록 원안대로 의결해 주시면 시민이 어렵게 낸 세금으로 편성된 예산이라는 것을 깊이 다시한 번 인식하고 한푼이라도 헛되이 쓰여지는 일이 없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다해 집행해 나가겠습니다.
  의원님 여러분의 끊임없으신 지도 편달과 시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바탕으로 상주 발전의 일꾼으로서의 사명을 다시 한 번 다짐드립니다.
  우리 고장 상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하심을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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