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바란다
조속한 돈사철거 추진(추경예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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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 | 작성일 | 2015-09-06 00:00:00 | 조회수 | 670 |
엊그제 뉴스에서 시의회 추경예산 편성 및 조례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가 열린다고 들었습니다.
내년 더위에는 돈사 악취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추경예산에 반영해서 조속히 돈사철거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요근래 축사 악취에 대한 민원글이 잠잠한 것은 그저 시간이 흘러서 환절기 시기가 되니 돈사 개방을 하지 않아서 자연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것 뿐입니다. 악취발생 빈도가 한여름보다 드물어 졌다는 것이지 아예 발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그나마 악취가 발생하면 문을 닫을 수 있다는 것이 웃픈 현실입니다. 게시판 밑에 글을 보시면 작년에도 이런 비슷한 글을 올렸습니다. 내년에도 이런 글을 또 올려야 하겠습니까? 집값 하락과 주변 시선때문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 지금 현실에서 계속 민원 글을 올리는 제가 미쳤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상주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소한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조차 보장이 안되는 현실에 답답한 나머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감정에 호소라도 하고자 작년에 비례대표인 분을 제외하고 동문동에 지역구를 두신 의원님 3분께 간곡한 메일도 보냈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노력을하겠다는 긍정의 말씀은 커녕 아무런 답변도 없으시더군요. 꼭 건물을 짓고 도로를 만드는 것이 주민들을 위한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주민들이 어떤 애로사항이 있는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 강구하는 모습만 보여도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를 보니 얼마 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농약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주문하는 의원님들 모습을 봤습니다. 솔직히 농약을 안 쓸 수도 없고 그것을 악용하는 것은 개인의 잘못된 판단에 의한 것인데 그걸 어떻게 시에서 막을 수 있습니까? HCN 뉴스 보도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처럼 대책으로 거론 될 수 있는 것이 쓰고 남은 농약을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것밖에 더 있을까요? 그리고 그것은 시 뿐만 아니라 국가기관과 협조해서 시행해야하는 정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돈사 철거는 아니지 않습니까? 오로지 상주시만의 문제입니다. 이미 계획, 고시, 공고가 다 되어 있고 결국 예산 문제로 조속히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데 예산 편성만 해서 추진한다면 근처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데 왜 이렇게 지지부진인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는 제발 이런 글을 올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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