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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조성 불투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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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백○○ | 작성일 | 2004-11-18 00:00:00 | 조회수 | 8016 |
청리공단 조성 불투명 2004/11/15
작성자 : 정윤호
상주시 청리지역에 들어설 청리공단 조성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END▶
한진중공업은 지난 96년
상주시 청리면 마공지구에 40만평 규모의
철도차량 제작공장을 건설하기로 하고
6백억원을 들여 공단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사업을
승계한 주식회사 로템이 자사가 사용할 공장부지가 7만평 뿐인데도 앞으로 250억원을 더 들여 40만평 전체를 조성해야 한다는 점에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미 92억원의 국비가 투입된 청리공단은
2006년까지 사업이 완료되지 못하면
40만평 전체가 국토이용계획법상
농지로 환원됩니다.
상주시는 내년부터는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로템측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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