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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된 위치 선정 아리랑고개 표지석 "
작성자 황○ 작성일 2012-08-16 00:00:00 조회수 1631
                
            

그냥 그런것이 있었다 라고 말로만 전해지면 그만이지만 

이것은 현실화 시키고 상주 역사의 한페지로 만든다면 

정확하고 철저한 고증 및 주민수렴을통해서 신중해야한다 




상주 아리랑 고개의 취지는 참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낙양동2구에 있는 사직단을 축제화 한다던지 

왕산공원을 깃점으로해서 상주골목 축제를 한다던지 

이러한 발상은 훈훈하고 시민을 살찌게 하는 것이다 




다른 동네에서는 자기것도 아닌데 자가의 것으로 만들어 

상품화 하고  내꺼라고 법정 소송을 벌리지만 

우리 상주는 찾아보면 축제꺼리는 널려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아리랑 축제는 널로 홍보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바로 잡아야 할것이 있고 

아리랑 축제 하기전에 본인이 직접 찾아와서 고친다고 

하였으면 지금쯤은 확실하게 바로 잡아야 한다 




여기에는  책임이라는게 분명히 따라야 한다 

명예만 있고 잘못된 것에 그냥 덥으려해서는 안된다 

제생각엔 /상주아리랑고개/보다는 /아리랑고개/가 

더 인간적이고  아리랑고개의 의미부여에도 더 가깝다 

글로 표기 할때는 / 상주 아리랑고개 /가 무난 하지만 

표지석에 쓸때는 => 그냥“아리랑 고개” 가 적합하지요 

더 정확하게 쓴다면   그지역의 고유이름을 붙혀도 가능 




저는 아리랑고개 축제를 하기전에 현장 답사를 하고 

주민의견을 성별과 나이를 참고하여 탐문 한다음에 

아리랑이 잘못되고 있는데 대해서 몇 말씀 올렷던바 

그 당시 추진 담당자는 이미 축제를 시작했으니 

그냥 넘어가고  축제가 끝난 다음에 꼭 고치겠다고 

약속을 하였는데도  여전히 그냥 방치를 하고 있기에 

다시금 바로 잡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고관대작 궐력자나 유명한 사람의 말이 아니라해도 

순수 자연인의 옳음에는 따라야 하고 약속은 지켜야 

본인이나  아리랑도 후대에 부끄럽지 않겠나요 

당시의 추진위원장께서 바로잡겠다고 약속 하셨으니 꼭 지키세요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고 또한 나 스스로의 약속이니
늣었지만  최선을 다해서  부끄럼없는 아리랑고개가 되기를 바람니다




다음 아래의 글은  아리랑축제가 있기전에 글입니다 







저 돌멩이가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다 

돌멩이 뒤에 적어놓은 내용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저거 갖다 놓은 사람은 그당시 태어나지도 않았고 

그 사람 아부지가 요 옆에 논을 부치고 살았어요 

이 나이에 바른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씨알도 안먹히고 어른 말도 안듣고 저렇게 하는데 

늙기도 서러운데 머할라꼬 욕먹을 짓을 하는지 

동네 어르신들께서 아예 관심을 멀리 할려는 말씀이시다 




아리랑 고개를 거들먹 거리면서 

정작 아리랑 고개의 토박이나 주민 어른을 무시하고 

씰데없이 꼴사나운 돌멩이를 세운데 대한 서운함과 

운전 안전을 위해 마련된 안전거울을 뽑아버린데 대한 

관심있고 바른말씀을 하시는 대다수 주민의 질타이다 




거의 90 년 가까이 사시는 황모 어르신 이모 /박모씨 

여러 어른신께서 말씀을 하시는 내용을 가감없이 

실제 그데로 아리랑 고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작 모시고 잘 받들어서 바른 아리랑이 되어냐 하는데 

만약에..진실과 사실을 무시한 아리랑이 있다면 바로 잡아야하며 

또한 이러한 사실을 왜곡한 사람이 있다면 책임지고 손을 떼야 당연 하지요 




90년 가까이 아리랑 고개를 지켜오신 어르신의 말씀은 

본래는 아리랑 고개라는 명칭이나 표기는 없었다 

아리랑 고개는 어떤 분의 입으로 만들어진 것이라 한다 




장씨라는 성을 가진 홀홀 단신의어르신이 살고 계셨는데 

거주하셨든 곳은 현재의 아리랑고개1길로 표기되는 

철뚝 건너서 좌편의 마을에 사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부인도 아들딸도 없으신 장씨성을 가지신 어르신께서 

누가 물으면 아리랑 고개에 산다고 하셨고 

주막이나 오고가는 행인의 물음에도 별의미가 없이 

아리랑 고개에 삽니다 

라고 한것이 입으로 입으로 구전된것이 아리랑고개가 

되었으며 현재도 입으로 입으로 전해 오고 있습니다 




아리랑 고개의 유래는 아주 간단 하면서도 

순박하고 애잔한 정감으로 지금도 불리워지고 있으면서 

어찌보면 할미꽃 전설같은 애환이 서려 있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하거나 빼지도않는 아리랑 유래가되야 합니다 

기록에 없다고 구전을 무시하는일은 역사의 죄인입니다 




고향이 예천인데 50년 가까이 사신 배씨 어른의 말씀에 

사진에서 보시는 담배포 가게에 서낭당이 있었으며 

일년에 한번 서낭당에서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도 표시를 하여 세운다면 서낭당 자리에 

솟대나 정감어린 장승 및 돌탑으로 만들어야 하지요 




동네 어르신들께서 이구동성으로 저 돌멩이는 아니다 

돌멩이 뒤에 적힌 내용도 통 알아 먹을수가 없다 

하나를 해도 바로하고 나이먹은 사람을 무시하지 마라 

하는짓거리가 경우도 없고 돈이 저렇게 쓸데가 없나 

상주시청에서는 저런걸 그냥 두면 안된다고들 합디다 

현장탐문하여 잘못된 것에는 시정과 책임을 물으세요 







현재 한번 아리랑 고개를 가보시면 압니다 

철뚝을 건너면 좌편집 대문 옆에 “아리랑고개1길” 

이라는 도로 문패가 있으며 담배가게 전신주에는 

“ 아리랑고개2길”이라는 도로명이 명시되어 있고 

아리랑 고개를 완전히 벗어나면 아리랑고개3길 의 

도로명 표시가 분명히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의 상산교 부근에 큰돌멩이는 무었을 반증하는지 

제가 볼때에는 동네 어르신께서 주장 하시는 곳 

담배포 가게가“ 아리랑 고개 ”가 정상이니 거기에 

혐오스러울정도로 저렇게 큰 돌멩이가 아닌 수수하고 

아리랑 고개에 정감이 어울리는 자재를 이용해서 

(솟대나 장승이 다들 잘 어울린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상산교 옆에 혐오스런 큰 돌멩이에 대해서도 

아리랑고갯길의 유래에 대해서도 

아리랑 프랭카드를 붙힌 것에 대해서도 

안전운전에 꼭 필요한 반사경을 뽑아 버린것에서도 

정작 토박이 어르신이나 주민의 생각이 배제가 되고 

진실되지 못하고 왜곡/변질된 것에 말들이 많습니다 




아리랑 고개에 대해서 

이미 ( 1길/2길/3길의 ) 정확한 도로명칭으로 사용하고 

더욱이 관민의 검증을 거쳐서 인정되 있는데 반하여 

또 다른 혐오감을 주는 큰 돌멩이의 아리랑고개는 




아리랑 고개를 찾는 출향 인사님이나 시민께서나 

관심있는 후학들을 헷갈리게하고 불신을 초래 하지요 

일단 하고보자 무대뽀로 밀어붙이기는 한심한일이다 




당장 아리랑고개 축제를 한다는데 

아리랑고개 하고는 분위기나 정서에도 안어울리는 

혐오스런 돌멩이가 오히려 아리랑을 망치고 있습니다 

상산교가 명시되어 있는데 꼴사납게 아리랑교는 뭔가요 




버젓이 상산교가 있는데 또다른 아리랑교는 해괴한 일이고 

아리랑 고개가 실제 있는데..또다른 돌멩이 아리랑고개가 멉니까 

물론 잘한다고 하시겠지만 냉철하고 현명한 사리판단을 바람니다 

잘하면 칭찬을 할것이고 잘못된것에는 과감한 사랑의 채찍이 필요 하지 않을까요 




주민의 뜻이 이러하니 담당부서에서는 현장을 방문 바라오며 

아리랑고갯길 정말로 잘잘할 수가 없나요 도대체 이게 멉니까 

저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장 주민의 소리를 올렸아오니 시민께서도 판단 바람니다 




동네의 작은 아리랑 고개라고 할지라도 후대의 분명함이 중요 합니다 

나는 잘할려고 하는데 일이 그래 되었다는 대장부 답지 않은 말씀은 안됩니다 

딱 뿌러지게 받아 들일것은 받아 들이고 고칠것은 분명히 고치시기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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