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팀장 김범정  의사팀장 김범정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소집 경위를 말씀드리면 한구홍 의원님 외 여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54조제3항 및 상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제2항에 따른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에 따라 7월 14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심사회부 사항입니다.
   7월 14일 상주시장으로부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과 상주시 옴부즈맨 재위촉(연임) 동의의 건 등 6건의 일반안건이 접수되어 7월 15일 해당 상임위원회로 심사회부 하였습니다.
   또한 7월 14일 박점숙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상주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접수되어 7월 15일 해당 상임위원회로 심사회부하였습니다.
   아울러 7월 13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사항입니다. 
   7월 6일 개회한 의회운영위원회, 총무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정석용 의원님을, 총무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익상 의원님을,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는 박광덕 의원님을 각각 호선하였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조례 공포사항으로 지난 제212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상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9건의 조례에 대하여 3월 2일 공포하였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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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강영석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안경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제9대 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으로 개회되는 제214회 임시회에서 민선 8기 시정추진방향을 말씀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저는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제9대 상주시장으로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을 약속드리면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의회와 집행부 간에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시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시장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의 협조와 지원 또한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불확실한 미래로부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팬데믹 위기,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으며, 에너지와 식량난, 인플레이션 등 경기침체는 우리의 삶의 질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의 경고등은 우리 시에도 켜진 상황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응전할 것인가’ 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처방을 신속하게 조치한다는 전제 아래 시정을 운영하겠습니다. 
   민선 8기 상주시의 시정구호는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입니다. 
   지난 2년간 시정 운영의 성과와 안정을 바탕으로, 또 추진했던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역사의 무게에 눌리고, 산업화의 속도에 지친’ 상주에 새로운 기운을 계속해서 불어 넣겠습니다.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 것은 다섯 가지 시정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서 상주시청의 역할입니다. 
   상주시청은 지역 두뇌집단이고 인재들의 집합소입니다. 공직자들이 어떤 자세로 어떤 계획을 추진하느냐에 지역의 미래가 좌우됩니다. 
   다만, 공직자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기에 어떻게 이끌 것인가, 어떤 배려와 보상을 할 것인가, 어떠한 조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인가는 중요한 전제 조건입니다. 
   우선 저 스스로 ‘공무원이 주연이고, 시장은 조연’이라는 자세로 조직을 운영하고, 엄정하면서도 권한을 남용하지도 않아 주인공이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의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조직개편도 추진하겠습니다. 
   시대 상황에 따르고 미래에 대비하여 조직의 재배치, 기능의 강화, 운영관리 능력을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겠습니다. 
   근무환경이나 업무여건의 뒷받침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시는 1995년 시·군이 통합되고 민선 자치가 시작된 이후 통합 청사 건립 문제는 늘 화두였습니다.
   청사를 외곽으로 이전하여 도심의 확장을 꾀하자는 논의부터 여러 논의가 있었지만, 현시점에서는 통합 청사의 외곽 이전은 불가하고, 도심기능을 보호·강화하는 범위에서 건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획이 확정 되어도 수년이 걸릴 수밖에는 없는 통합 청사 건립 논의는 지금이 적기라고 판단합니다.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의 심장으로서 경상감영 소재지로서 역사성을 계승해나갈 상주시청사의 건립논의를 의원님 여러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경제상주는 산업 간의 균형발전으로 더욱 튼튼해집니다. 
   우리시는 지역총생산액중 1차 산업외 여타 분야의 비중이 비슷한 규모의 시·군과 비교해도 너무 낮습니다. 
   투자를 유치해서 세수를 키우고 일자리를 늘리면서, 인재 육성과 새로운 인구의 유입대책 등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정책과 함께 모든 면에서 효율은 높이고 낭비와 지역약화 요인은 제거하는 선택과 집중을 실천하겠습니다.
   투자유치는 준비되었을 때만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근의 경험이고 다른 자치단체에서 배우는 교훈입니다. 
   산업단지 100만평 확장이라는 목표 아래 산업단지 확보정책의 일환으로 청리일반산업단지 10만평에 운영 중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외부 이전도 관련 기관 및 관련 부처와 협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주식회사를 기반으로 청리산단에 이차전지 소재산업 관련 추가 투자유치에 집중하면서, 향후 그 일대를 이차전지 클러스터화 계획도 추진하겠습니다. 
   오랜 숙원인 문경-상주-김천 고속화철도 예비타당성평가는 반드시 통과된다는 신념으로 남은 한 달여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약속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고, 동시에 하늘이 내리는 변화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최선을 다해 대비하겠습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인구의 유입과 아이와 여성, 청년이 살 수 있는 지역으로의 변화가 튼튼한 경제상주의 기본임을 염두에 두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업·농촌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업은 상주경제의 근간이면서, 상주가 잘 할 수 있는 기본 산업입니다. 그러나 우리 농업은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험이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해있습니다. 
   우리시는 현재의 농업을 잘 뒷받침하면서, 중앙정부의 정책을 활용하여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나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인력 부족에 대응하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추진하고, 스마트팜 임대농장 조성으로 혁신밸리 수료생의 지역내 창농과 젊은 인력의 정착을 유도하겠습니다. 
   혁신밸리의 실증단지를 기반으로 입주기업들의 실증성과가 지역 내에서 꽃필 수 있도록 준비함으로써 농업을 기반으로 2차 산업의 성장도 유도하겠습니다. 
   현재 설계중인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이전은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여 신속한 이전 및 스마트팜혁신밸리와 연계하여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방안과 관련 농업분야의 투자유치에도 집중하겠습니다. 
   귀농 귀촌 인력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후관리 방안을 모색하겠으며, 농촌의 빈집, 폐교 등을 활용하여 귀농 귀촌자를 위한 임대주택으로 이용 방안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용역중인 농산물 물류시설 설치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백두대간권 농산물 물류시설 설치와 병행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축산은 환경보호와 연계하여 비축산과의 공존을 위해 악취저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역사와 문화 환경은 상주 발전의 새로운 동력입니다.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사유적 복원 작업과 왕산 주변 정비 등을 추진하고, 북천과 남산을 시민 친화공간으로, 본격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탄소중립도시 사업 확보에 재도전을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역의 정신문화는 계승하고 확산시키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체육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품격있는 상주의 기틀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의원님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예술회관 건립 위치를 연원동 생산녹지에서 복룡동 경상감영공원 및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으로 이전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그동안 복룡동 공원의 목적 외 사용 사후관리기간 미도래로 위치 변경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에 변경해도 된다는 상급 단체의 약속을 받았고, 향후 문화 체육시설의 집적으로 관련 시설들의 활용상 시너지 효과 등을 고려할 때 상주의 미래를 위해 변경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를 변경하는 것이 부지 매입비, 기타 공사비 등 예산을 절감하면서 더 훌륭한 시설을 건축할 수 있으며, 향후 추진과정의 걸림돌도 없어 준공도 더 빠르다고 봅니다. 
   존심애물의 정신으로 시민의 일생을 보살피겠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의 일생을 보살피는 정책과 지역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멩이 하나에도 애정을 가지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 
   이미 우리시에서는 분만산부인과,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년센터, 각종 복지관, 평생학습원 등 시민의 일생을 보살피고 이끌어 주는 기관과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욱 정교하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공공의료와 응급의료 기능 강화를 위한 적십자병원 신·증축 부지 제공 문제는 부지 확보를 위한 제도상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다각도로 접근하고 있다는 말씀과 분명히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다시 드립니다. 
   시민의 존엄한 사후를 위한 공설추모공원 건립은 최근에 부지를 확정했으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책임지고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시정운영 추진방향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시장 스스로 솔선수범하겠으며, 부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 모두 혼연일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통합청사건립 등 몇 가지 현안사업은 부시장을 책임자로 각 업무부서와 관련부서가 협업하는 가칭) 상주시 현안사업 추진단을 구성해서 추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안경숙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견제와 균형으로 이루어지지만,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서는 수레의 양 바퀴처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시민으로서의 삶이 행복하고 자부심 넘치는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에는 의회의 협력과 지원이 절실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시의회와 민선 8기 집행부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 건설의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읍시다. 다시 한번 시정운영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상주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의원님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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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담당관 문준하   평소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안경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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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

                                                           (끝에 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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