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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회 회의록

Sangju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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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9회 상주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상주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4년 10월 25일(금) 오전 10시 07분

장 소  :  본회의장


  1.  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2.    1. 제229회 상주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3.    2.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4.    3.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
  5.    4.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6.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1.  부의된 안건
  2.     o5분 자유발언
  3.      - 성성호 의원, 한구홍 의원
  4.    1. 제229회 상주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5.    2.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김호 의원외 4인 발의)
  6.    3.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
  7.    4.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8.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0시 07분 개의)

○의장 안경숙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먼저 의사팀장으로부터 보고사항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사팀장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팀장 박진우   의사팀장 박진우입니다.
   보고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소집 경위를 말씀드리면 박광덕 의원님 외 다섯 분의 의원님으로부터 지방자치법제54조제3항 및 상주시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3조제2항에 따른 임시회 소집요구가 있어 지방자치법 제54조제4항에 따라 10월 17일 집회공고를 하고 오늘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신청사항입니다.
   10월 21일 성성호 의원님, 한구홍 의원님, 10월 22일 김익상 의원님, 이경옥 의원님으로부터 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1조제2항에 따른 5분 자유발언 신청서가 제출되었습니다.
   다음은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서 접수사항 입니다.
   10월 14일 김호 의원님으로부터 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9조 제6항에 따른 시정에 대한 질문 관련 안건이 제출되었으며 그에 대한 답변서가 10월 23일 접수되었습니다.
   다음은 안건 접수 및 심사회부 사항입니다.
   10월 17일 상주시장으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상주시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 상주서울농장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10건의 일반안건이 접수되어 10월 21일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 하였습니다.
   또한 10월 2일 신순화 의원님께서 대표발의하신 상주시의회 여론조사 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같은 날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습니다. 의석에 배부해 드린 부의안건 목록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조례 공포사항입니다.
   지난 제22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상주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7건의 조례에 대하여 2024년 9월 27일 공포하였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o5분 자유발언 
   - 성성호 의원
○의장 안경숙   네. 의사팀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제41조의 규정에 따라 신청하신 5분 자유발언이 있겠습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은 성성호 의원님, 한구홍 의원님 두 분이 신청하셨습니다.
   먼저 성성호 의원님 나오셔서 시간을 지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성호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성성호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경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상주시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상주시 농가는 고령의 중소농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곶감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1차 산업에 머물러 농산물 생산에만 치중하여 농가의 소득으로 가계비 지출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 해마다 늘어나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산물 수급과 가격 불안정이 농가를 압박하고 있고 인력 부족 심화 등으로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 이제는 생산 영역에서 벗어나 농촌융복합산업, 즉 농업의 6차 산업화라는 시대적·환경적 흐름에 따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상주시의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 공 산업을 육성해야 합니다. 
   농산물 가공은 농가의 소득을 높여줄 수 있는 좋은 방안으로 상주시에서 육성이 꼭 필요한 산업입니다. 
   농산물 가공의 예를 들면 벼를 재배해서 쌀 10kg를 팔면 2만 원 밖에 받을 수 없지만 즉석밥, 떡, 쌀가루, 쌀음료, 쌀국수, 쌀증류주 등으로 가공하면 최소 2배에서 많게는 10배의 가격으로 이익을 낼 수 있습니다. 
   우리시에는 감, 오이, 포도, 샤인머스캣, 배 등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이 많고, 약간의 아이디어를 더해 가공품의 종류와 가격 등에서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면 그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상주시는 지역 농산물 가공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과 행정적 제도가 미비한 편입니다. 
   이에 상주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첫째, 지역 단위별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마을기업 형태의 농산물 가공시설 확충이 필요합니다. 
   상주시에는 농업기술센터 내에 전처리실, 습식·건식 가공실, 포장실 등을 갖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실이 있지만 낙동, 모서, 모동, 화동 등의 농민들은 이용을 하고 싶어도 거리가 멀어서 어렵다고 말합니다. 
   농산물 수확 후에 그 자체로도 판매하고 남은 일부는 가공하여 판매해서 조금이나마 수익을 얻고자 하는데 일단 거리 문제로 가공을 포기하는 농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지역 단위별로 농산물 공동가공시설을 건립하여 접근성을 높여 많은 농가들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공동가공시설이 확대되면 농산물 유통과 판로에 걱정을 덜고, 생산에서 가공까지 농가의 수익 구조가 탄탄해지고 안정화될 것입니다.  
   둘째, 농가에서 가공산업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 기술이전 등 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창업 교육을 하고 있지만 2022년 19명, 23년 13명, 올해는 34명으로 상주시 전체 농업인 수에 비하면 그 효과와 영향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가공 교육시 식품위생법 등 이론기초교육, 제품개발 교육, 가공장비 실습교육 등으로 세분화하여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상주시에서 주도적으로 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농가에 컨설팅하고 기술이전을 확대해야 합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샤인머스캣청을 개발하여 현재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제품개발에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샤인머스캣 뿐만아니라 감, 포도, 배, 복숭아 등 상주시 농산물을 활용해 제품개발에 투자하여 그 기술이 많은 농가에 이전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고령 농가에서 수많은 가공식품 민간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 만큼 우리시에서 나서서 상주의 특성을 살려 전략적으로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다면 실질적으로도 농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공식품 브랜드 차별화입니다. 
   현재 우리시 가공제품 공동브랜드는 「자연이 상주」로 자연이 상주하는 곳에서 건강한 농산물로 만든 신선한 가공 상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대의 흐름과 소비자의 요구 변화, 브랜드 경쟁력 약화에 따라 브랜드 리뉴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문경에서는 「백설공주가 사랑한 문경사과」라는 캐릭터와 브랜드 디자인으로 적극적으로 문경사과의 가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시도 브랜드에 새로운 가치와 이미지를 부여하고 재창조하여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소비자의 구매의욕을 높여 소비를 촉진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산업 활성화는 우리 상주시 농업이 생존을 넘어 미래 성장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일인 만큼 적극적인 검토와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o5분 자유발언
   - 한구홍 의원
○의장 안경숙   성성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구홍 의원님 나오셔서 시간을 지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구홍 의원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구홍 의원입니다. 
   먼저 오늘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안경숙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그리고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상주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는 묻지마 폭행과 살인 등 각종 범죄 발생, 심화된 경쟁구조 속 갈등 문제 등으로 인해 사회적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각종 스트레스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 4명 중 1명은 정신건강 문제를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다는 결과는 여러 언론 보도나 통계를 통해 심심찮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신체적‧심리적 건강 촉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치유농업은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치유농업은 농업 분야의 블루 오션으로 주목받고 있고 전국적으로도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개발‧활용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 치유농업의 사회‧경제적 가치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이제 우리시도 치유농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구체적인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때이기에 몇 가지 방안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상주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하여야 합니다. 
   지난 2020년 3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었고 작년 11월에는 상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이 조례에 따라 앞으로 상주시가 치유농업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치유농업 자원 발굴, 시설 조성, 프로그램 개발, 각종 교육 등 활성화 방안에 대한 기본 계획과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다음으로 우리시의 차별화된 체험시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치유농업 육성 방안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합니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그 활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우리시에도 접목 가능한 부분을 살펴보면 먼저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촌체험 휴양마을,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등과 연계하여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을적극 강구하여야 합니다. 
   또한 우리시에는 노령 인구가 34%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노령 인구의 증가로 치매환자의 발생도 증가하면서 치매 안심병원으로 지정된 시립 노인요양병원과도 연계하여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한 협업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시에는 풍부한 치유농업 자원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우리 시민들뿐만 아니라 삶에 지친 도시민들을 유입시켜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경제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주시 치유농업센터를 건립하여야 합니다.
   현재 상주시에는 초산동과 모동면 두 곳에 치유농업시설이 있고, 몇 가지 프로그램이 체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치유농업을 활성화하는 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체험시설,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과 정책을 추진할 통합기관이 필요하고 상주시만의 치유농업을 위한 센터를 조성하여 시설 지원, 농가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피드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또한 지역 사회 내 의료, 보건, 복지,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와 연계해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특히 개별 농가 및 체험시설마다 보유하고 있는 강점을 파악하여 특색있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비자와의 매칭, 소비자 분석과 피드백을 통한 개선 방안 제시 등 치유농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체계적인 확산을 보급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제 치유농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회복뿐만 아니라 우리만이 가진 풍부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상주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성장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제229회 상주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의장 제의) 
                                                         (10시 23분)
○의장 안경숙   네. 한구홍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울러 성성호, 한구홍 의원님께서 5분 자유발언 해주신 내용을 집행부에서는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사전에 의회운영위원회와 협의한 바와 같이 오늘부터 11월 6일까지 13일간으로 할 것을 제의하는데 이의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이상과 같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번 임시회의 전체 의사일정은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김호 의원외 4인 발의) 
                                                         (10시 24분)
○의장 안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합니다.
   발의 의원을 대표하여 김호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 의원  존경하는 안경숙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호 의원입니다.
   발의한 의원을 대표하여 본 의원이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본 안건은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중 의회에 제출된 안건 심의와 시정질문 등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자 지방자치법 제51조 및 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8조의 규정에 따라 상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시정업무 추진 과정에 있는 사안에 대하여 질의와 답변을 통해 시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주 발전을 위해 집행기관과 의회가 진지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질문인 만큼 본 안이 원안대로 의결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안경숙   그럼 본 안건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네.” 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및 토론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김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 제2항 상주시장 또는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방금 제안 설명한 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 
                                                         (10시 26분)
○의장 안경숙   의사일정 제3항 시정에 대한 질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님은 김호 의원님으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질문은 상주시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라 일문일답의 경우 질문시간은 30분을 초과할 수 없으며 여기에는 답변 시간은 포함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질문하시는 의원님께서는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답변에 충실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그러면 김호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고 시장님께서는 답변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호 의원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상주시의회 김호 의원입니다.먼저 오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및 신청사 건립 관련이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안경숙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강영석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본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및 신청사 건립 관련에 대하여 시장님께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2001년 통합청사 건립기금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20여 년 동안 신청사 건립을 위한 노력을 하였지만 번번이 무산되었고 오늘날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그동안 시청사와 의회 청사는 준공된 지 각각 36년, 41년이 지나 매년 수억 원의 유지보수 비용이 발생 중이며 반복적인 증축을 거쳐 구조적 한계에 다달랐습니다.2024년 현재 통합청사 건립기금은 1,334억 원이 적립되었고 다시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의회 간담회, 연구용역, 추진위원회 구성, 설문조사,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현청사 인근 구 잠사곤충사업장 일대를 최종 부지로 선정하였습니다.하지만 건립 반대 여론 및 여러 갈등에 부딪혀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위한 통합 신청사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약정 수수료 1억 5,000만 원이 2024년 본예산 부결을 시작으로 1차, 2차 추경 예산안에서도 부결되었습니다.의회와 집행부의 갈등은 심화되고 시민들은 지쳐가고 있는 사이 쓸데없이 행정력만 낭비되는 결과를 낳으며 감정싸움으로 격해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지난 7월 단비 같은 소식이 우리 상주시에는 들려왔습니다.바로 상주시가 한국형 화이트존인 공간혁신 선도사업지로 선정이 된 것입니다.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과 건폐율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할 수 있어 융복합적 도시개발로 가능한 특례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네. 시장님 이제 질문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우리 상주에서 선도지역으로 선정이 된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업이 무엇인지 또 어떠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님 시정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공간혁신구역 사업은 우선 이 사업이 태동하게 된 경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38번에 기초하고 있습니다.주요 주제가 미래형 국토도시공간 실현을 위한 도시계획 체제 개편이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38번입니다.그러한 정책적인 기조 하에서 이 공간 혁신 선도구역 사업이라는 것은 도시 규제로부터 일단 자유롭습니다.또 융복합적 도시 개발이 가능한 도시계획의 혁신을 이루고자 하는 그런 정책이고요.전국에 16곳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 상주는 그 16곳 중에 한 곳이면서 동시에 전국 5개 지역의 우수 선도 모델이기도 합니다.상주시가 하고자 하는 일은 상주시는 신청사 이전 건립과 함께 주변에 있는 국공유지에 주거, 문화공간 등을 고밀복합하여 원도심을 재생하겠다는 것이 이 사업 추진의 목적이고 그러한 내용으로 정부의 심사를 받았습니다.이러한 사업을 우리 상주시가 확보하게 된 것은 저는 대단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전국의 모든 지방 도시들이 소멸 위기 상황에 처해 있고 원도심 공간은 지금 황폐화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그래서 이러한 획기적인 어떤 정책의 수혜를 입어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면 상주시의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또 그 공간에서 살고 있는 상주시민의 질을,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저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일은 상주시 혼자서 상주시가 이 제도를 바꿔가면서 할 수는 절대로 없는 일이고, 정부에서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주는 이런 계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 지금 상주시가 맞이하고 있는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절호의 그런 기회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네. 급변하는 사회 경제 구조를 대비할 새로운 도시 공간 전략이 요구되는 특례구역을 도입한다 이런 부분이 주 목적 아니겠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이게 국토부에서 공간 혁신구역 모델이 총 3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도시 혁신, 복합 용도, 입체 복합 이렇게 세 가지인데 우리 상주는 어디에 해당이 되는 거죠?
○시장 강영석   상주는 복합 용도구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당초에는 저희들이 이 사업을 2023년 6월에 신청할 때는 도시 혁신구역 모델 사업으로 신청을 했는데 최종 선정은 복합용도구역으로 선정이 되었고요.다만 이것은 유동적인 그런 선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앞으로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정부와 함께 수립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면서 우선은 복합용도구역으로 선정이 되었지만 다시 도시 혁신구역 사업으로도 다시 재지정이 될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여지가 남아 있는 그런 선정이고요.상주시가 이 사업에 선정된 것은 신청한 것은 선정된 것은 금년 7월 1일입니다마는 상주시가 사업 신청은 작년 23년 6월에 신청을 했습니다.국토부에서 이 계획을 발표한 것은 23년 1월달에 이 공간 혁신구역 사업 모델지를 찾는 공모를 시작을 했고요.
   작년에는 전국에 38개 도시가 이곳에 신청을 했고 작년에 1차 선정될 때는 상주시가 38곳 중에서 전국 4곳 중에 한 도시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이죠.이러한 것은 어떤 정치적인 역할에 의해서 이게 선정된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의 취지와 지금 전국의 지방 도시들이 당면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 사업의 효과를 어디에서 낼 수 있는가에 대한 그런 깊은 고려 하에서 이것이 선정이 된 것이고요.관계법률이 뒷받침이 돼야 되는데 그러한 법률 개정이 늦어지다가 보니까 뭐 정부에서 장관이 그 사이에 바뀌고 했습니다마는 금년에 추가 적으로 이 사업 신청을 더 받게 되었습니다.16곳을 더 받아서 함께 다시 복합적으로 심사를 해서 최종 16곳을 선정하게 된 것이죠.
   그러니까 이게 상주시가 금년 7월에 그냥 우연히 선정된 것이 아니라 우리 상주시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우리 직원들이 정확하게 분석하고 있었고 이러한 바탕 하에 지역이 안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이것을 해결할 것인가 하는 그런 고민 작년에 38곳 대상지 중에서 그 4곳 중에 하나로 선정이 됐다 하는 것 이런 것만 봐도 이 사업의 필요성이라든지 정부에서 인정하는 것이라든지 이런 가치가 대단히 높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상주의 선정 이유는 국토부 발표 내용대로 제가 그대로 인용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국토부 발표에 의하면 기존 도심 내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력, 부지 확보 가능성, 지방자치단체의 추진 의지를 중점 검토했다고 하는 것이 국토부의 선정 이유입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상주가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김호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시장님께서 우리가 복합 용도구역으로 선정이 되었다고 말씀하셨는데요.복합용도구역과 도시 혁신 구역이 혹시 차이가 있습니까?
○시장 강영석   우선 발표한 내용대로 보면 이것이 어떤 밀도의 차이라고 할까요?우리가 흔히 건축 행위를 할 때 용적률이나 건폐율 이야기를 하는데 도시 혁신구역은 용적률이나 건폐율이 그러니까 공간 밀도에 대한 규제가 거의 없다시피 한 것이고 복합용도구역은 그것보다는 좀 덜한 그런 완화라고 생각을 해야 되겠죠.그러니까 용적률이나 건폐율의 적용에 있어서 도시 혁신 구역이 가장 자유로운 모델이고 그다음에 복합 용도구역이 그다음 정도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가장 쉽게 설명을 드리는 거라고 봅니다.
김호 의원   도시 혁신 구역이라 하면 우리 한국형 마리나베이라고 이제 불리는 한국형 화이트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요.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총 6군데가 선정이 되었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대부분이 교통 거점으로 이루어지는 서울 근교에 있는 역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시장 강영석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여기에 우리 상주가 될 가망성이 있다고 보시는가요?
○시장 강영석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그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이 구역 전체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상주시가 가지고 있는 어떤 주거 문제에 대한 그런 상황이라든지 이런 것을 고려해서 이것은 이 공간에 대한 밀도를 용적률이나 건폐율을 어떻게 적용시킬까 하는 이런 것은 다시 논의가 가능하고 그것은 국토부로부터도 그렇게 설명을 듣고 있는 부분입니다.그래서 앞으로 이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어떻게 수립을 하고 지역의 상황을 어떻게 설득하느냐에 따라 가지고 이 부분은 다르게 평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일단 복합용도구역으로 선정된 것만 해도 이 토지의 용도 변경이라든지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고 할 수 있고 또 기존보다도 더 많은 그렇게 용적률이라든지 이런 여유가 생기는 것이므로 이것은 획기적인 그런 정책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네. 전국의 16개 지역 중에서 우리 경북에서는 우리 상주가 유일합니다.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우리 상주가 이렇게 선정이 될 수 있었던 어떤 중추적인 이유가 있다든지 그런 선정 기준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좀 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시장 강영석   선정 기준은 앞에서 말씀드렸는 것처럼 기존 도심 내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 부지 확보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의지를 봤습니다마는 처음에 제가 모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간혁신구역을 정부가 추진하는 그러한 목적에 적합한 자치단체라는 것을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요. 지금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들이 원도심이 지금 공동화가 되고 있습니다.공동화가 되더라도 이것을 개발을 하려고 하면 개발을 용이하게 할 수 있는 공유지라든지 이런 것이 있어야 되는데 사유지라든지 이런 것은 그것을 매입을 해가지고 이런 개발을 한다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대단히 곤란한 그런 부분이 되겠죠.그래서 상주시가 가지고 있는 그러한 장점들이 이 사업에 아주 적합하다는 그런 것이 이유라고 생각을 하고요.그다음에 이제 앞으로 이게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우리 자치단체에서 개발 계획을 수립을 해서 최종적으로 정부와 협의 그런 법정 절차가 있습니다.이 공간 재구조화 계획이 수립되면 의회에 와서도 의회 의원님들이나 우리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하는 이런 기회가 있고요.이런 것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이것이 이제 개발 계획이 확정이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우리 상주시가 선정이 되게 된 것은 우리 상주시는 시청 이전을 전제로 해가지고 원도심 재생이다 이것이 정부가 선정해 준 그러한 이유입니다.그리고 이 복합 용도구역이라는 것을 이것을 지정하는 이유가 기존 시설의 이전이 필요한 이러한 곳 또 이러한 사업 취지로 인해 가지고 도시의 어떤 주변의 여건 변화를 반영할 수 있는 또 지역의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데 대한 어떤 특별한 지역을 만드는 이러한 목적이 복합 용도구역 선정에 주된 이유이거든요.그러면 우리 시 같으면 청사를 이전해서 구청사 부지는 우리시가 지금 최근에 기회발전특구로 지정이 되고 산업단지 확장 정책을 쓰면서 투자 유치에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작년에 실제적으로 청사 건립을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구청사 부지에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이야기를 시민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그때 저는 그때부터도 분명히 말씀드렸는 것이 이곳이 공동주택으로 개발을 하든지 상주에 투자하는 기업들의 본사나 사무소 이런 용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 주장을 했습니다.그렇게 할 때 그거 무슨 가능성을 가지고 시장이 그런 이야기하느냐 하는 반문을 많이 들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제도적으로 이것을 확보했지 않습니까?상주시청 옮기면 신청사 부지에 기회 발전 특구에 들어오는 기업들의 상주사무소 만드는 것이 저는 시장으로서 지금 목표고 그런 기초를 놓겠다는 생각입니다.
김호 의원   네. 시장님 잘 알겠습니다. 우리가 관련 평가에서 언론에 나와 있는 기사를 보면요.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추진 의지가 높았던 부분이 점수의 배점 기준이 되었었고 또 사업 예정지가 대부분 국공유지이기 때문에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그리고 중부내륙 고속도로라든지 2030년에 개통 될 KTX 상주역에 대한 교통인프라 이런 부분이 많은 적용을 했다 이런 부분이 맞는데 이게 사실이 맞습니까?
○시장 강영석   그런 부분이 의원님 말씀처럼 반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그렇습니까? 그러시면 우리가 국토부에 복합 용도구역으로 신청을 내었을 때요. 시청 이전 후 남은 부지에 주거 문화 등을 고밀복합하여 원도심 재생을 한다는 개발구상안을 냈습니다. 맞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는데요. 그러면 공간혁신구역이 진행이 되려고 하면 전제조건이 상주 신청사가 이전이 돼야 되는데 만약에 신청사가 무산이 된다고 하면 이 공간 혁신 구역 선도 사업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시장 강영석   신청사 건립이 무산돼서는 저는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약에 무산이 된다면 공간혁신구역 사업도 저는 사업 추진이 불투명해진다고 생각을 합니다.극단적으로는 이것이 재구조화 계획 수립하는 데 있어가지고 핵심적인 부분이 다 빠지게 된다면 최종 지정 과정에서 이것이 취소될 수도 있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최종 지정이 언제쯤 날짜가 정해져 있는가요?
○시장 강영석   계획 수립하는 데 최소한 1년 반 정도는 걸리는 것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그렇게 되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계획이 수립이 완료되어야지 우리가 흔히 어떤 뭐 계획을 수립할 때 중간에 중간 보고를 통해서 의견 수렴하고 하는 것처럼 그러한 절차를 거치고 중앙의 도시계획심의위원회라든지 이런 것에 심의를 거친다면 기간이 한 2년 이상은 지금부터 실제로 사업에 들어가는 데는 걸릴 것이라고 보는 거죠.
김호 의원   신청사 이전이 전제조건이 안 된다고 하시면 이 공간혁신구역이 무산이 될 거라는 그런 뜻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그렇게 되면 신청사를 타 지역으로 만약에 다른 지역으로 재검토한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해보셨습니까?
○시장 강영석   신청사를 다른 지역으로 공간혁신구역 사업을 제외하더라도 신청사를 왜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가지고 지금 있는 현청사에서 가까운 거리로 확정되게 되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저는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지금 도시들이 지금은 팽창과 확장으로 발전하는 시대가 아니라 집중과 압축으로 유지하면서 발전해야 되는 그런 시대적인 상황이다.그렇기 때문에 다수의 시민들께서도 그러한 염려 때문에 이것이 현재 자리에서 가까운 자리로 옮기고 그를 통해서 원도심을 지키고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그런 것이 저는 반영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요.그다음에 이게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게 되면 공간혁신구역 사업도 아무 의미가 또 없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다음에 시장 보고 자꾸 이것을 재검토할 의사가 있느냐고 이렇게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시장이 독단적으로 이것을 재검토를 하겠다고 주장할 수 있는 권한이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지금 신청사 부지는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서 절차적인 어떤 정당성을 확보해서 이것은 합법적으로 결정된 것입니다.작년에 시장에게 대한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그 조례 11조 2항 위반이라는 것과 직권남용이라는 그런 이유였습니다.이것은 조례에 의해 가지고 절차적으로 진행된 것이지 시장이 개인적으로 이것을 정했는 것입니까?그래서 저는 그것이 직권남용도 아니었고 조례 위반도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조례 위반에 대해서는 의회에서 이 조례 규정대로 제대로 추진했는지에 대해서 의회에서 법제처 질의까지 받지 않았습니까?법제처에서 조례에 근거해서 추진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없다고 그렇게 판정하시지 않았습니까?이러한 상황에서 시장이 이것을 시장의 단독 의사로 재검토하겠다고 하면 이거야말로 월권이고 오히려 이런 것이 저는 직권남용에, 직권남용이 될 수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시장님 우리가 신청사를 만약에 타 지역으로 옮기게 되면 거기에 콤팩트 시티를 우리 시장님께서 주장을 하셨는데 거기에 어긋나는 부분이 혹시 있습니까?
○시장 강영석   콤팩트시티라는 것이 이제 압축 도시 한글로 우리말로 하면 압축 도시고 영어로 하면 콤팩트 시티인데 그 핵심은 무엇이겠습니까?지금까지 경제가 팽창하는 시기, 인구가 늘어나는 시기에서는 도시의 분산과 팽창이 발전 전략이었다면 지금 인구 감소기고 경제가 발전하는 게 정체되어 있는 이런 상황에서는 도시의 기능을 모으고 집중시키는 것이 전략 아니겠습니까?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이게 뭐 신청사를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하면 이런 압축도시 전략에도 완전 반대가 되는 그런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현재 저희가 잠사곤충사업장으로 예정하고 있는 신청사가 거기로 이전이 되어야지 우리가 콤팩트 시티로서의 공간혁신구역하고 어떤 부합되는 그런 의견이라는 말씀을 주시는 거죠.
○시장 강영석   예. 참고로 뭐 좀 한 말씀 더 드려도 되겠습니까? 지금 현재 우리 시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신청사를 가까운 거리로 옮기고 그 주변을 23,000평 부지를 공간혁신구역으로 하면서 동시에 우리 시 전체의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도 한번 시민들께서 생각해 보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적십자병원을 신축하자는 의견이 많아서 그간의 한 2~3년 동안 여러 가지가 진행이 되었습니다만 적십자병원도 현재 자리에서 부지를 확장해서 신축하는 계획이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부지 25% 정도 매입을 했고요. 그 소원 하던 KTX역이 기차역에 만들어지고 있습니다.그다음에 이런저런 논란과 오해를 사고 있지만 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농우마실터를 구입해서 중앙지구대를 거기에 신축하고 그 자리에다가 노인 일자리 관리라든지 노인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시니어복합센터를 거기에 짓고 있고요.그다음에 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외곽으로 나가려고 하는 것을 홈마트 자리를 구입을 해서 그것을 재산 교환에 의해서 농산물 품질관리원을 그 자리에 지으려고 하는 것입니다.그것이 무엇인가 이러한 기능들이 외곽으로 분산돼서 도시의 기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지고 우리시는 우리시가 정말로 적극행정 차원에서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 이런 정책을 쓰고 있는 것이거든요.이러한 것 자체가 바로 상주시의 콤팩트시티 전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앞으로 우리가 지금 열망하면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가 성공을 한다면 민군 상생타운 후보지로 제시한 곳이 이곳 의회가 있는 바로 여 뒤에 연원동 논입니다.거기 한 10만 평 정도를 후보지로 제시했는데 거기에 어떤 새로운 주거단지라든지, 생활 단지로 개발이 된다면 그것 또한 상주시내 원도심과 바로 붙어 있기 때문에 상주 원도심 전체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저는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래서.
김호 의원   우리 시장님께서 보시는 원도심이라 하면 상주 시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시장 강영석   전통적으로 본다면 북천 안쪽 개운천 안쪽 지금 저 기차역을 기점으로 해서 그 성동들 안쪽 이렇게 보는 것을 우리가 원도심으로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김호 의원   저희가 현재 공간 혁신구역이 73,000 평방 제곱미터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거기에 저희가 적십자병원 신축 부지와도 가깝고 2030년 개통이 되는 KTX 상주역과도 가까운 그런 위치입니다.만약에 훗날 우리 상주가 더 많은 발전을 거듭 해서 제2의 공공기관 유치가 된다든지 아니면 또 많은 기업들이 들어온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콤팩트시티는 향후 어디로 늘릴 계획이신지를 궁금합니다.
○시장 강영석   콤팩트시티를 제가 인위적으로 늘리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의원님께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만약에 된다면 이런 말씀을 하시면서 말씀을 하셨으니까요.제가 거기에서 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린다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부에서는 당초 한 금년 11월쯤 되면 어떤 의사를 발표하겠다고 지금 이야기를 했습니다.실제로 이제 11월이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떤 발표를 할지 또 미룰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마는 정부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가지고 지금 하는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학자들이나 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이나 이구동성으로 하는 이야기가 1차 혁신도시 건설은 실패작이라고 합니다.그것이 왜 실패작이냐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한 것 자체는 잘한 일이지만 그 신도시를 원래 원도심과 띄워가지고 이도 저도 아닌 그곳에다가 만들어 놓으니까 원도심은 원도심대로 기능을 빼앗기고 그 도시는 신도시를 또 만들어 놓으니까 그 기능만으로 부족해서 그 도시도 기능을 못하고 있는 것이 1차 혁신도시 건설의 실패 사례라고 그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정부가 이거는 정권이 여에서 야로 야에서 여로 바뀌더라도 저는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저는 취임하고 문재인 정부 때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경북대학교 교수였던 김사율 교수께서 하셨는데 그분도 여러 번 만나서 대화를 했고요.지금 정권이 바뀌고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위원장, 우동기 위원장도 여러 번 만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그전에 김부겸 총리님이나 이런 분들도 몇 번을 만났는데 하시는 말씀이 똑같았다.1차 혁신도시 실패 사례를 교훈으로 삼아서 2차 혁신도시를 2차 공공기관을 이전한다면 이제는 더 많은 도시의 원도심에다가 이 공공기관을 받을 수 있는 이런 데가 우선적으로 돼야 된다 하는 것이 그분들의 말씀이었습니다.우동기 위원장님 같은 분은 지방시대위원장으로 가시기 전에는 철저하게 더 많은 지방도시의 지방도시 원도심 안으로 공공기관을 보내는 것이 맞는 일이라는 것을 신념처럼 말씀을 하셨는데 지방시대위원장이 되시니까 이것이 분란이 발생할까 그래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혁신도시법에 의하면 공공기관은 혁신도시로 옮겨야 된다 이 이야기만 원론적으로 할 수 있거든요.그거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이유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그러한 여러 가지 상황에서 본다면 상주는 원도심을 잘 지키는 전략 공공기관을 실제로 이전한다면 공공기관을 시내 내에 어디에 받을 것인가 하는 이런 고민을 깊이 있게 하는 것이 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호 의원   원도심을 지키는 부분도 중요하겠지만 상주가 지금 시내의 땅이 그렇게 넓지가 않은 그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거기에 대해서 향후 또 어떤 지난번 저희가 상주 신청사를 후보지로 하려고 했던 만산이라든지 성동이라든지 이런 쪽으로 확장을 해 나가야 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왜 그런가 하면 저희가 어떤 공공기관이라든지 모든 기업을 유치를 할 때 굉장히 많은 넓은 부지가 필요 하지만 거기에 대해서 어떤 도심에 그 막대한 자본을 들여서 다 치를 수는 없는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물론 큰 동력이 생긴다면 만산이나 성동이나 연원동 쪽이나 이런 데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그러나 2차 공공기관이 지금 옮길 수 있는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보고요.더 많은 도시에 만약에 한다면 더 많은 도시에 기회를 준다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1차 혁신도시에 갔는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마다 10개 내외의 공공기관들이 갔습니다.그건 대규모 공공기관이죠. 그러나 2차로 옮기는 공공기관들은 1차 때 공공기관처럼 그렇게 대규모 공공기관이 실제로 없습니다.그러면 만약에 한다면 한 도시에 몇 개 4개, 5개 이런 정도의 이전을 구상을 했는 것 같더라고요.그러면 그것이 들어갈 자리가 결국은 상주 같으면 학교 부지 이런 거 중요하게 생각을 해야지 된다.지금 우리 상주시내 학교들 상황을 보면 학령 인구가 지금 급감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5년이나 10년 뒤에 가면 학교가 자연스럽게 통폐합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상주가 발전해서 인구가 늘어나더라도 학령 인구가 다시 늘어나는 것은 그것보다도 훨씬 뒤의 일이기 때문에 우선은 앞으로 통폐합이 예상되는 학교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그러한 의해서 공적인 목적을 위해 가지고 이것이 신중하게 관리가 되고 해야 되지 저는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우리 공간 혁신구역 내에 상주도서관은 복합문화센터로 계획을 가지고 계시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그리고 내년에 재건축 학교로 지정이 되어 있는 상희학교 같은 경우에는 우리 교육청이라든지 아니면 학부형들과 어떤 그 이전 계획에 대해서 논의가 되어 있는 부분이 있습니까?
○시장 강영석   우선 상희학교 관련해서는 이 학교는 교장 선생님이 수시로 이게 교체가 되고 하니까 얘기가 진척되다가 또 안 되고 하는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마는 2년 제가 취임하고 초선 때 상희학교 그때부터 상희학교 재건축 문제가 대두가 되었습니다.상희학교가 건축된 지가 오래된 학교이기 때문에 현재의 안전 기준에 현저히 미달하는 그런 학교입니다.그래서 이것을 그 자리에서 리모델링을 한다면 이 건축비만큼에나 상응하는 그런 돈이 들어가게 되고 해서 이것을 이전하자는 이야기가 나왔고요.그 당시에는 또 학부모님들께서도 학교가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을 우리도 충분히 수용해서 더 좋은 교육 여건을 만든다면 우리도 감사한 일이다 하는 그 당시에 학부모님들은 그랬습니다.지금 현재 학부모님들은 구체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논의는 안 해 봤습니다마는 지금 학교의 상황이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다 수용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요.
   교육청과는 이미 상희학교 이전 건축을 위한 업무협의를 4차에 걸쳐서 진행을 했습니다.이번 달 말에 5차 업무협의를 할 예정이고요. 지난 6월에는 제가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님을 면담하고 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한 적도 있습니다.이렇기 때문에 상희학교는 우리가 밀어내는 것이 아니라 상희학교가 새롭게 재탄생을 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 학교는 다른 일반 학교처럼 운동장에다가 모듈 교실을 설치해 놓고 재건축을 할 수 없는 그러한 특수한 교육 상황이라 하는 것을 모두가 이해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그러면 자연스럽게 외곽으로 나가고 그 자리가 공간혁신구역 사업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교육청에서도 상희학교가 이전하면 공간혁신구역으로 들어간다는 것을 그걸 알고 있고요.그다음에 도서관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는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도서관에 대해서도 이것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는 것은 상희학교에 쉽게 말씀드려 아파트를 짓는다면 여기에서 나오는 개발이익금의 일정 부분을 공공기여금으로 환수할 수 있는 제도 이것은 지구단위 계획을 하거나 뭐 이렇게 해서도 토지 지가 상승분에 대한 그런 기여금을 환수하고 하듯이 마찬가지다.공간혁신구역 사업에서도 여기에서 이익금을 일부를 환수를 해가지고 공적으로 다시 재투자를 할 수가 있습니다.제도적으로, 그러면 거기에서 나오는 공적인 투자금을 교육청하고 협력을 해서 상주도서관을 지금 시대 상황에 맞는 도서관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관이라든지 박물관 기능까지 포괄하는 그런 복합센터로 만들겠다는 것이 생각이고 지금 도서관 옆에 있는 문화예술회관이 지금 우리 시에서 신축하기 위해서 지금 실시설계가 끝난 상황입니다.그러면 그 자리도 비게 되는 것이지요.그런 자리까지 포함을 해서 시대 상황에 맞는 복합센터를 지으려는 생각이고 공식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이러한 우리의 구상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도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5차에 대해서 상희학교의 상희학교가 지금 검토를 하고 계신다고 말씀하셨는데요.우리 상희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또 편안하게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는 물론 외곽지로 가야 되는 부분도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혹시 우리가 검토해 둔 토지가 있습니까? 지역이라든지.
○시장 강영석   검토는 했습니다마는 최종 결정권은 교육청에 있는 것이고 교육청하고 같이 이러이러한 후보지는 어떻겠습니까?그렇게 제시를 했고 내부적으로 교육청 내부적으로는 어디에다가 해야 되겠다 이렇게 확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잘알겠습니다. 현재 우리 상주시가 공간 혁신 후보지로 16개 지역 중에 한 곳으로 선정이 되었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최종적으로 지정이 되려고 하면 1년 반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가장 먼저 되는 부분이 저희가 공간 재구조화 계획 수립을 우리 시에서 해야 되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여기 공간 재구조화 계획에서 지금 용역을 맡긴 상태인가요?
○시장 강영석   지금 용역을 발주하는 단계인데.
김호 의원   발주 단계입니까?
○시장 강영석   제가 큰 틀에서는 발주하는 단계까지 와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어떠한 컨셉으로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거죠.
○시장 강영석   아까 상주시가 선정된 모델이 복합 용도구역 모델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복합 용도구역 모델이라는 것이 도시 주변 여건 변화를 반영을 하고 기존 시설의 어떤 이전 이런 것을 필요로 하는 이러한 곳, 또 지역의 어떤 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서 그러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이러한 선정 취지가 복합 용도구역 모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앞으로 개발하는 것도 마찬가지다.거기에 맞게 저는 해야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시청을 이전함으로써 이전터에다가 아까 말씀드렸던 그런 어떤 투자 유치에 이후에 어떤 성과를 담아낼 수 있는 기업들의 어떤 비즈니스 타운이라든지 이런 것을 건설하는 것, 그다음에 상주가 지금 당면하고 있는 공동주택난을 해소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이라든지 그다음에 이 시대 상황에 맞는 어떤 지방이 뒤떨어지고 있는 문화환경 이런 것을 개선하는 복합문화센터를 건설하는 이러한 기본적인 계획들을 바탕으로 이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하는 방향으로 가야지 된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시장님 우리 지난 9월 28일 보시면 한국 경제에 어떤 기사가 실렸는가 하면요.서울도 아닌데 강남보다 더 뛰었다. 아파트값이 난리 난 동네 이렇게 해서 1위가 상주라고 띄웠습니다.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혹시 기사를 접해보셨습니까?
○시장 강영석   봤습니다.
김호 의원   10.74%가 상승이 되었다고 합니다. 1월달에 비해서요.우리가 상주의 이런 아파트가 갑작스러운 상승률이 뭐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하시죠?
○시장 강영석   수요보다 공급이 딸리기 때문에 그렇지 않겠습니까?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필요한 만큼 지금 아파트 공급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그것을 또 우리 지역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제도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아파트를 건설 할 수, 지을 수 있는 땅들은 그런 용도지구들은 지역들은 있지만 아마 그곳이 문화재 매장문화재 발굴 지역 대상 지역이고 하다가 보니까 과거의 어떤 경험이나 사례에서 그런 것을 보니까 투자자들이 투자하기가 대단히 망설여지는 그런 가장 큰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김호 의원   거기 한국경제에 실려져 있는 기사를 보시면 2030년에 개통될 KTX 고속철도로 인한 호재도 있고요.또 공간혁신 구역이 선정되는 호재가 있습니다. 또 그와 반면에 2021년 이후에 신축 아파트가 지어지지 않았다는 그런 부분이 있다는 거죠.우리가 공간혁신구역 내에 지역 일자리 연계형 공동주택이 구상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예. 이런 공동주택을 우리가 건설을 하고 나면 혹시나 이런 갑작스러운 상승률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주시의 집값 안정화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시는가요?
○시장 강영석   지금 아파트 소유자들에게는 또 혼날 일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공급이 늘어나면 기존 아파트 가격들이라든지 새로 거래되는 거라든지 이런 것들이 가격이 현실화되고 상당히 안정화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몇 호를 저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까? 공동주택에 대해서는요.
○시장 강영석   그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을 하면서 용적률이라든지 건폐율을 정확하게 얼마로 할 것인지 이런 것을 정부와 논의를 통하고 또 이것은 민간사업자가 또 시행을 하고 하기 때문에 그러한 협의 과정을 거쳐야지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호 의원   저희가 5,070억 원이라는 민간자본이 이제 추정치겠지만 유입이 돼야 되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김호 의원   여기에 대해서 대형 투자사에서 우리 유치할 의향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들어왔는 게 있는가요?
○시장 강영석   공간 혁신구역 사업에 대해서 전체 개발을 한다면 그 정도의 투자금이 있어야 된다는 그런 말씀이고요.그 전체에서 적은 부분입니다마는 공공자금이 우리 시비라든지 도비라든지 이런 공공자금이 들어가는 부분도 있고요.그것을 투자하겠다는 이제 의향 이런 것을 확인했느냐 이런 말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요.이 사업이 당초에는 정부에서 LH, 공기업인 LH를 통해서 하려고 했는데 민간 기업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 결국은 민간 기업까지도 참여 기회를 열어줬습니다.우리가 산업단지를 건설할 때 산업단지 인가를 지정 계획을 승인받고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투자유치 의향서를 얼마를 받아서 그것이 몇 프로 이상이 되었을 때 그것이 승인이 되고 하는 것처럼 마찬가지다.이 사업을 신청할 때도 우리가 이 공간 혁신구역 사업을 하면 민간에서 여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을 했습니다.많은 회사들로부터 그 참여 의사를 타진을 받았습니다.
김호 의원   받으셨습니까?
○시장 강영석   예. 지금 민간에서는 이것이 지정만 되고 사업 계획만 확정이 되면 저는 경쟁해서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호 의원   받으셨다고 말씀을 하시니까 또 질문을 드리겠는데요.우리가 공동주택의 시행사들이 대부분 손익분기점을 한 70%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손익분기점을요, 분양률을 말씀을 드리는 거죠. 그 추정치 5,070억 원이라는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이 되는 부분이고 이 대형 투자사들 같은 경우에는 우리 상주와 MOU 실행을 했었을 때도 굉장한 사업 분석을 많이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이런 부분이 오히려 잘못했을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저희가 선도지역으로 확정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오히려 잘못하고 나면 분양가를 저희가 상승시키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지 않겠나 이런 걱정도 우려가 되는 건 사실입니다.
○시장 강영석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을 하고 이것을 최종 지정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것이 뭐 그냥 민간에서 어디 개발해가지고 그것이 분양가를 상승시키도록 하는 그런 부작용을 발생하지 않도록 그건 다 조치가 가능하다고 저는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예. 물론 이런 부분을 공간 재구조화 계획을 수립하고 나서 여기에 대해서도 절차에 우리 주민이라든지 아니면 시의회와의 의견 수렴 과정이 있죠?
○시장 강영석   있습니다. 공간 재구조화 계획이 수립되고 나면 시의회의 의견 수렴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김호 의원   네. 그런 다음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 있고.
○시장 강영석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나머지가 제일 마지막으로 지정 절차가 되는 부분인 거죠. 잘 알겠습니다. 우리 상주가 지금 청년들을 위한 주택에 대해서는 지역 활력타운도 얼마 전에 유치를 하셨고 그리고 화수분 사업 등도 있고 또 청년을 위한 사업에 굉장히 주안점을 두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거기에 대해서 우리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저희가 관심이 덜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우리가 인구 소멸 위험지이기도 하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공동주택에 대해서 신혼부부 임대 아파트에 대한 계획은 혹시 없으신가요?
○시장 강영석   지금 상황에서 여기에다가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 아파트를 일정 부분을 넣겠다 이런 생각까지는 사실은 못하고 있습니다.이것은 우리 시가 그냥 결정해서 될 일은 아니고 이 사업이 민간의 참여를 시켜가지고 어떤 민간의 창의력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 사업에 도입을 하는 동시에 그것은 민간의 사업성까지도 보장해 주겠다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여기에 포함이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최종 개발 계획을 확정하는 그런 단계에서 이것이 고려가 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보고요.다만 이것을 개발하는 데 있어서 임대주택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넣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지역의 어떤 상황이라든지 이런 거를 봐가면서 고려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다.다만 그것을 우리 시 혼자만의 판단으로 좌우하기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이다.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제가 이제 이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우리 상주문경에 계신 국회의원이시죠. 임이자 의원이 이제 공약 사항에 청년 신혼부부 등 행복주거단지 조성이라는 항목이 나와 있습니다.그래서 거기에도 어떻게 보면 부합하는 내용 자체가 있기 때문에 우리 상주시에서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 아파트에 대해서 한번 어떤 좋은 검토를 하시는 부분도 좋지 않을까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시장 강영석   예. 우리 시에서도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호 의원   예. 그리고 우리 신청사 건립 계획에 따르면 우리 준공까지 한 8년 정도가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맞습니까? 당초 사업비가.
○시장 강영석   실제로 8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 지금 이런 분위기라 하면 20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김호 의원   당초 사업비가 1,500억 원으로 추산이 되었는데요.이제 기본 구상 용역 결과 저희가 1,629억 원으로 사업이 확정이 됐고 또 점차 더 오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사업이 늦어지게 되고 나면 물가 상승이라든지 인건비 상승도 있을 거고요.또 건설자재 폭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업비 증가가 불필요한 부분인데 여기에 대한 대처 방안은 혹시 있으십니까?
○시장 강영석   사업비 증가는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분명히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가 다 예측하기 어려운 그런 상황 지금 여러 가지 경제 상황이나 이런 걸 봤을 때 아마 조금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그렇기 때문에 이 청사 짓는 것을 빨리 결정해서 신속하게 추진하는 것이 결국은 미래에 불확실한 불확실성을 저는 줄이는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이건 결국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하자면 빨리 해야 될 것이고 정말로 안 할 것 같으면 안 하겠다고 확실히 결정을 해가지고 나중에 어떻게 되든지 간에 상관없이 그렇게 가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사업비 증가가 예측되기는 합니다마는 저는 우리 시가 감당할 수 있다고 지금 생각합니다.현재 적립되어 있는 기금이 1,340억쯤 되지 않습니까?그리고 이것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이 앞으로 한 10년 정도는 걸릴 것입니다.
   매년 크게 일반 회계에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한 3~40억씩 추가로 또 출연을 한다면 한 10년이면 그 돈도 한 3~400억 이상이 적립이 될 것이고요.적립액이 늘어나면서 매년 이자가 얼마 될지는 모르지만 예측 가능한 이자율로 계산을 해도 그 사이에 또 새로운 이자 수익도 한 3~400억 이상 저는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그래서 그런 부분과 그다음에 신청사를 짓고 나서 이전하게 되면 구청사 부지를 공간혁신구역 사업에다가 매각을 한다든지 하면 그것 또한 그 당시에 얼마를 받을지 모르지만 지금 추산으로도 3~400억 이상 받을 수 있다 그러면 상주시는 이 청사 짓는 데 있어 가지고 미래의 불확실한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재정적으로 크게 부담이 될 일이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뭐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보면 청사 지을 때 늘 논란이 되었습니다.제가 어제 시장군수협의회 회의가 있어서 포항시청을 갔다 왔습니다.포항시청 청사 여러분들도 포항 가시면서 보셨겠죠?2004년 6월에 착공해서 2007년, 7년 한 거의 한 그것도 3년 가까이 걸려서 준공이 공사 착공하고 준공까지 한 3년이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당시 사업비가 950억이었다고 하더라고요. 포항도 엄청난 논란이 있었답니다.앞으로 인구가 감소하는데 새 청사는 왜 짓냐고 그다음에 그것이 지방선거에 중요한 논란이 되었었고 엄청난 반발이 있었답니다.그런데 가보니까 지금 현재 포항도 여러 가지가 인구가 50만이 무너지고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는데 포항시에 2개국이 외부의 사무실을 임차해 쓰고 있는 이런 실정이었다.봉화군도 마찬가지다. 봉화군 2003년 정도에 청사를 준공한 것으로 아는데 봉화군도 그 당시에 엄청난 논란이 있었다 하더라고요.그런데 봉화군 지금 인구 한 3만 명 정도밖에 더 되겠습니까?청사가 부족하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그래서 지금 우리가 인구가 감소하고 여러 가지 닥쳤는 상황은 불확실한 상황이 있지만은 청사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앞으로 타당성 심사라든지, 또 그다음에 도의 재정투자심사라든지 실질적으로 그다음에 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할 때 그런 부분에서 규모라든지 이런 것은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결국은 청사는 저는 있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이러한 결정을 신속하게 매듭짓지 못하기 때문에 미래에 닥칠 부담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 부분은 사업비 증가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서 상주시가 재정적인 위험에 빠질 일은 저는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호 의원   네. 지금까지 시장님 말씀을 들어보면 우리 공간혁신 구역을 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꼭 신청사가 이전이 돼야 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지 않습니까?
○시장 강영석   네.
김호 의원   저희가 지금까지 본예산 그리고 1차 추경, 2차 추경 또 이번에 3차 추경이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1억 5,000에 들어왔습니다.이만큼 다급하고 저희한테 꼭 필요한 이런 예산이라고 하시면 지난번 저희가 9월달에 끝났죠.228회 임시회입니다. 저희가 지방재정법에 보면 행안부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 시기가 1월 31일, 4월 31일, 7월 31일, 10월 15일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만약에 그때 저희가 228회 임시회가 끝나고 지방자치법 제120조에 보시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에 대한 재의 요구나 재소를 할 수 있는 권한 자체가 있지요. 우리 의결이 끝난 뒤에 20일 이내에 우리 의회에 다시 재의결을 요구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지방자치단체장한테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런 부분을 혹시 그때에 하지 않으셨던 이유를 물어보겠습니다.
○시장 강영석   저도 지방자치법 제122조에 재의 요구라는 그런 것이 있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을 저들 나름대로는 해석을 해보건데 예산안과 관련한 재의 요구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몇 가지 상황으로 저는 한정된다고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예를 든다면 예산 의결과 관련해서 예산 집행이 불가능한 어떤 이런 경비가 포함이 되어 있다든지 이러한 경우라든지 또 법령에 의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경비가 삭감된 경우라든지 또 다른 경우라면 비상 상황이나 재해로 인해서 시설의 응급 복구가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이러한 경비 예산이 삭감될 때 이러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재의요구라는 것을 할 수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 타당성 심사 수수료 같은 이런 일반 예산이 삭감되는 것은 과연 이 재의 요구에 해당이 되는 것일까 하는 그런 생각을 했을 때 좀 회의적이었고요.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실익도 없다고 생각을 하고 절차에 안 맞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거듭해서 안건으로서 추가 제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호 의원   법리적인 해석이 조금 이게 재의요구와 조금 틀린 부분이 있을 것 같은 느낌 그런 부분 때문에 말씀하시는 거죠?
○시장 강영석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네. 혹시 우리 시장님께서는 이번에 제3차 추경에 대해서는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우리 의회를 통과하실 거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시장 강영석   저는 통과시켜 주셔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을 거듭해서 올리는 이유는 이것이 신청사를 짓기 위한 절차적인 과정에서도 중요한 일이지만 상주시가 지금 이러한 정책 결정을 두고 좌고우면하고 상황을 번복하고 하는 것은 이 청사 건립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상황에서 대외적으로 봤을 때 대단히 나쁜 영향을 저는 미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만약에 이것이 이렇게 지연이 되고 이것이 불명확해지면 아까 지금 의원님하고 저하고 질문하신 말씀드린 것처럼 공간 구조 혁신 사업이 불투명해지는 것입니다.이것은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삼을 만큼 필요한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이 사업을 추진을 하는 것이고 그러한 가능성을 높게 봐가지고 상주시를 선정을 했는데 상주시가 정작 신청을 해놓고 이것을 진행되는 것을 지연을 시키고 한다면 상주시의 대외적인 어떤 신뢰도는 정책 신뢰도는 대단히 저는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어제 질문에서 물으신 건 아닙니다마는 어제 우리 시민들 거의 대다수가 열망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와 관련해서 이것을 반대하시는 분들이 80여 명이 서울의 국방부에 가가지고 상주시에 군부대 보내지 말아라고 반대 집회를 했습니다.이런 걸 어떡할 것이냐 앞으로 상주시가 주요한 현안을 끌고 갈 수 있는데 제가 의원님께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청사 건립하는 것이 지금까지 상황이 온 데 있어가지고 이것이 시장의 독단적인 판단이었습니까?분명히 이 사업 추진을 위해서 의원님께서는 참 미안한 말씀입니다마는 의원님은 그때 당시에 당적이 무소속이셔서 모르실 수도 있는데요.국민의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선출직들 다 모여서 상주시청 주요 간부들 다 업무 보고 받으시고 이 문제에 대해서 합의했습니다.그다음에 지금 와서 여론조사 다시 하자고 하고 말씀하시지만 작년에 그것이 여론조사였던 설문조사였던 5월 1일날 그 조사를 했습니다.
   5월 4일날 그러한 모임이 또다시 있었고 그 추인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까지 왔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부분에 있어가지고 작년부터도 분명히 말씀을 드렸는 것이 이것이 절차적으로 진행하는 거는 진행하도록 허용을 해 달라.다만 이 과정이 진행되는 데 있어서 상주시청을 짓는 것이 옳은가 그른가에 대한 결정은 제도적으로 하는 과정이 있다.그것이 바로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심사이고 타당성 심사가 통과가 된다면 경상북도의 재정 투융자에 대한 심사를 받아야 되고 그것마저 통과한다면 의회에서 공유재산 취득에 대한 심의를 의회가 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러한 과정에서 이것이 부결이 된다면 시장이 이거는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그걸 수용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제도에 의해 가지고 우리가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과정이 제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은 해줘야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자꾸 이러한 부분들이 반복이 되고 한다면 지금 보십시오.군부대 이전 유치하는데도 상주시의 추진 의지에 대해서 누가 신뢰해 주겠습니까?이러면, 이런 부분을 저는 깊이 고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절차에 의해서 어떤 의견이 나온다면 저는 그것을 무조건 수용할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나 다만 이 예산 심의는 좀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달라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호 의원   잘 알겠습니다. 타당성 조사가 우리가 신청사를 짓기 위한 제일 첫 번째 단계이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라든지 모든 부분을 다 검토를 하게 되어 있고 또 그다음에 투융자 심사라든지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다시 또 심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제일 첫 번째 절차인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해달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 거죠?
○시장 강영석   그렇습니다.
김호 의원   네. 잘 알겠습니다. 장시간 고생 많으셨고요.시장님 지금 우리 상주는 제도적으로나 많이 또 발전이라든지 개혁을 꿈꾸고 있습니다.거기에 대해서 우리 군부대 유치도 그렇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선도적으로 상주가 해나가고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인구는 물론 또 줄어들고 있고요. 그리고 또 이런 신청사 부분 때문에도 그렇고 우리가 군부대 때문에도 자꾸 지역의 민들이 분란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는 부분이 사실입니다.여기에 대해서 시장님께서 우리 상주시민 93,000 상주 시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나 아니면 2025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시정을 어떻게 이끌어가시겠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 끝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 강영석   우선은 여러 가지 현안 추진과 관련해서 논란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의 책임자로서 저의 설득력이라든지 확실한 비전 제시가 부족했다는 부족했을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시민 여러분들께서 그런 부분을 걱정을 하신다면 제가 우선 시정의 책임자로서 시민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요.다만 우리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일도 우리 시의 장래를 걱정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것이 정말로 원칙적으로 가치 평가를 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한다면 그의 근거에 의해서 반대하시는 분들도 설득력 있게 이야기를 해 주신다면 수용해야 된다면 수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이것이 어떤 다른 어떤 논란이라든지 이런 거에서는 안 이루어졌으면 좋겠고요.군부대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그렇습니다.우리가 지금 절박한 상황이기 때문에 군부대를 유치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고 이것이 조금의 이익을 보고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6개 부대가 이전하는 것이다. 그러면 미래의 어떤 상주의 생존 전략의 중요한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이고요.세상사가 그렇듯이 이런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으면 그 많은 이익을 위해서 일정 부분 또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 이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다만 그것을 그 피해 보는 사람에게 무조건 전가시켜서 도리 없다 받아들이라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그거는 뭐 그렇게 하면 폭력이라고 생각을 하고요.그래서 확정이 된다면 아마 피해를 보는 그분들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은 책임 있는 정부든 대구시든 상주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고 시장의 임기는 유한합니다.그래서 시장이 설사 약속을 했더라도 그걸 다 못 지키고 갈 수도 있습니다.그러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 이후에 상주의 선출직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끌어가야 되는 사람들이 그것을 책임을 져줘야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 책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지켜보고 그것이 그대로 가서 그 피해 본 사람들을 영원히 정말 같은 시민으로서 보호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저는 함께 노력해 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책임을 제가 회피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저도 때로는 정책 결정권자로서 혼란스럽고 두려울 때가 있습니다.그러나 너무 많은 염려를 하고 좌고우면하고 하다가 보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세상 일이라는 분명히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습니다.그 타이밍은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시기가 우리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을 못 잡으면 우리는 영원히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역사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지금 한탄하는 것이 몇 가지 있지 않습니까?지금 또다시 그것을 반복할 것이냐 정말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시민들께서 정말 서로 이해하면서 함께해 주셔야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김호 의원   네. 마치셨습니까? 감사합니다.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및 신청사 건립 관련 시정에 관한 시장님의 답변에 대해서 장시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상주시를 재창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판단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상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서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상주시 백년대계를 위한 청사진을 함께 그려나가야 할 때입니다.더 이상의 분열과 갈등은 상주시의 미래를 보장하지 않습니다.우리 의회에서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 견제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선의마저 자칫하면 오염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집행부도 의회를 설득하는 과정이 투명해야 할 것입니다.의회를 설득하지 못하는데 대다수의 시민들을 잘 설득할 수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혼잡한 분위기가 장기간 계속 된다면 결국 정치와 행정은 불신으로 가게 되겠죠.
   이런 때일수록 호랑이의 눈으로, 그리고 느린 걸음이라는 호시우보의 자세를 본받아 예리한 통찰력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정치와 행정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을 합니다.이만 본의원의 시정질문을 모두 마치고자 합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안경숙   네. 김호 의원님, 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시정질문을 통해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신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바쁘신 가운데도 출석하시어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신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의원님의 질문 내용을 잘 검토하셔서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정에 대한 질문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11시 29분)
○의장 안경숙   의사일정 제4항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을 상정합니다.
   임희식 기획예산실장 나오셔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예산실장 임희식   기획예산실장 임희식입니다.
   평소 시민의 곁으로 더 가까이 소통하고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안경숙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기획예산실))

                                                           (끝에 실음)  

○의장 안경숙   네. 기획예산실장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상 제안설명을 들으신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0월 21일 해당 상임위원회로 회부하였사오니 위원회별 예비심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의장 제의) 
                                                         (11시 34분)
○의장 안경숙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원님 여러분!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의원님 여러분과 사전에 협의한 순서에 따라 김세경 의원님과 박점숙 의원님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이의 있으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의원 있음)
   네. 이의가 없으므로 이번 회기의 회의록 서명의원은 이상 두 분이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 하였습니다.
   제2차 본회의는 10월 2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사오니 의원님 여러분께서는 시간을 지켜 등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29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산회)

상주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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